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주말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에 마련된 애국지사 고 안춘생 선생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빈소에 도착해 안중근 의사의 당질로 평생 조국의 광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영정에 헌화 분향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애국지사들이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거의 다 세상을 뜨는 게 안타깝다며, 독립운동에 헌신하느라 가족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분들이 많은데, 이는 우리시대의 아픈 역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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