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단순노동형 위주였던 교정기관의 교도작업이 취업연계형으로 전환돼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돕게 됩니다.
법무부는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열고 수형자의 출소 후 취업과 재범 예방을 위해 취업연계형 직업훈련을 강화하는 등 사회복귀 지원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용접과 봉제, 정비, 이·미용 등의 업종을 선별해 올 연내 전국 21개 교정기관에 있는 구외공장 40곳에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내년부터는 교정기관 내 집중근로 작업장도 단계별로 취업연계형으로 바꿀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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