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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집중 점검"

정부는 오늘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인플레 심리 억제를 위해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인플레 기대심리 확산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개인서비스 요금의 움직임에 주목하기로 했습니다.

임종룡 재정부차관은 물가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수요측 인플레 압력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임종룡 제1차관 / 기획재정부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 부문은 소비자물가 가중치가 34%를 차지해 2월 물가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지난달 근원 소비자물가가 3.1% 상승하면서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이 이번 물가 상승의 주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임 차관은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소비자단체가 협력해 개인 서비스가격 안정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밀가루와 설탕 등 가공식품 인상 가능성이 있으니 상황을 점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재로서는 유가의 불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유가는 시차를 두고 물가에 반영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유가 인하와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공산품 유통구조 분석 등 9개 구조개선 과제의 정확한 추진일정표를 곧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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