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실시간 감시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방사능 게이트를 설치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후쿠시마 거주자들의 본격적인 입국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이 탐지기는 소량의 방사능도 탐지할 수 있는 고감도 장비입니다.
정부는 검사를 통해 방사능 오염 상태가 심각하면 관련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할 계획이며, 일본을 오가는 여행객이 많은 김포 공항에도 방사능 게이트 2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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