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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4대강과 4대강 유역에 조성되는 '희망의 숲'은 후손에게 큰 축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금강변에서 열린 희망의 숲 식목행사에 참석해, "4대강과 희망의 숲 사업으로 더욱 진일보한 치산치수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후변화로 빈도와 규모가 더욱 커지는 홍수나 가뭄에 대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고 소중한 수자원을 확보하는 게 4대강 살리기의 본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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