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한-미 FTA는 상업적인 측면에서 최근 17년여간 미국이 타결한 무역협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워싱턴 D.C 소재 세관국경보호국에서 열린 연례 무역심포지엄에서 "한-미 FTA를 통해 한국에 대한 수출을 110억달러나 늘릴 수 있고, 이를 통해 미국 내에서 최소 7만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수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또 " 미국의 기업, 노동자, 농축업 및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1조달러 규모의 한국 경제에 접근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