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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새벽,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화두로 제시한 공생발전 개념을 세계적 차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의 핵위협을 세계 평화에 대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상생과 공영의 길을 택한다면,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와 더불어 기꺼이 북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UN총회 기조연설에 담긴 의미와 유엔외교 20년이 갖는 의미와 발전방향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한국유엔체제학회장이시자 선문대학교 국제평화대 박흥순 학장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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