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등반하다가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를 구조하기 위해 이틀째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은 네팔 카트만두에서 날이 밝는 대로 헬리콥터를 통해 박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이 실종된 남벽 출발점 근처로 구조대를 보낼 계획입니다.
전날과 같은 헬리콥터 수색이 계속되고 안나푸르나 남벽을 등반한 경험이 있는 셰르파도 투입됩니다.
특히 국내 최고의 등반기술과 경험을 지닌 두 원정대가 현장에 함께 들어가 수색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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