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재해와 생태계 파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법제전략의 모색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법제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각국의 법제를 새로운 시대적 요청에 맞춰가는 문제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아시아 국가들이 한단계 더 도약하려면 법제를 선진화해야 한다면서, 경제 분야를 포함한 사회 전반의 법 제도를 촘촘히 짜 국가 경영의 기본 틀을 안정시키고 국가간 상호작용이 신뢰의 기초 위에 이뤄지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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