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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이종장기이식 제도화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관련 법률과 임상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서울대 박성회 교수팀의 이종 간 췌도이식 연구가 성과를 보임에 따라 인간 대상 이종장기이식 임상 연구에 대비하려는 것입니다.
태스크포스에는 이종이식 연구자와 생명윤리, 법률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관련 법률과 가이드라인의 주요사항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게 되며,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내 법률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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