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사가 수일 내에 수해용 긴급 식량을 북한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적십자는 290톤의 지원식량을 황해남도 청단과 연안, 봉천군의 6천 가구 2만4천명 수재민에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황해남도는 올해 북한에서 홍수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으로 지원식량은 무주택자와 장애인 등에게 우선 공급되며, 수재민이 하루에 쌀 또는 옥수수 400g씩 두 달간 먹을 분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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