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이 크게 줄면서 경상수지 흑자가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10월 국제수지'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42억3천만달러로 전달의 28억3천만달러보다 14억달러 늘었습니다.
이는 20개월 연속 흑자행진으로, 규모 면에서는 지난해 10월 54억9천만달러 이후 1년 만에 최대입니다.
수출이 전달보다 6억3천만달러 줄어들었지만, 수입이 21억7천만달러의 훨씬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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