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는 16일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1차 집필 기준을 발표하고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공청회에선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서 논란이 된 '자유민주주의', '독재' 등의 용어 문제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회는 공청회 등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21일 최종안을 마련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교과부는 심의 과정을 거친 뒤 30일 집필 기준을 확정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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