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당시, 강제로 일본에 빼앗겼던 조선왕조도서들이 고국을 떠난 지 100여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조선왕실의궤 등 이번에 귀환한 1200책은 지난 역사를 담은 우리 민족의 혼이자 문화 유산인데요, 잠시 후 오전 11시부터 종묘 정전에서는 도서들의 귀환을 조상들께 고하는 ‘환수고유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오늘 집중인터뷰에서는 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 연구실장을 모시고 되찾은 도서들의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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