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2년 1월 처음으로 시작한 위안부 피해자 수요집회가 오늘 1천회를 맞았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85살 김복동 할머니, 84살 길원옥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들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회원 등 수백 명이 모인 가운데, 국회의원들도 참석했습니다.
지난 20년간 수요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집회에 하나 둘 참여하며 지속적인 행사가 됐고, 연간 집회 참가자는 5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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