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핵안보정상회의가 이제 9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홍보송을 무료배포한데 이어 본격적인 경호경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핵안보정상회의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인 경호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어제부터는 경호안전통제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경호안전통제단은 대통령 경호처등 6개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핵안보정상회의 경호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합니다.
국민들에게 핵안보 정상회의를 쉽게 알리기 위해 핵안보정상회의 주제가 피스송도 공개됐습니다.
가수 박정현이 부른 이 노래는 인류가 힘을 합쳐 함께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 주제가 피스송은 '올레뮤직'과 '멜론'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달 말에는'악보바다'와 '악보공장' 홈페이지에서 악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한류스타 영화배수 장근석과 가수 박정현, 아역배우 진지희·왕석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활동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오는 3월15일에는 핵안보정상회의 기념주화도 발행됩니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3월26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세계 50여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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