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신년연설에서 강조했던 것처럼 일자리 창출은 올해 최대 화두인데요.
고용노동부의 올해 일자리정책 방향, 정명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공공분야 1만 4천명을 포함한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7만개 창출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또한 취업인턴도 올해 4만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733만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이들의 일자리 연장과 제 2의 일자리 공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됐습니다.
우선 임금감액율을 완화해 임금피크제를 확대하고 60세 이상 고용연장 지원금을 신설해 고용의 장기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시간 교대제 개편을 위해 1인당 연간 1천 80만원을 2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달 22일부터는 50인 미만 자영업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보수를 선택해 보수의 50%를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6개월까지 지급합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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