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오스트리아, 폭설로 교통난

우리는 추위가 많이 풀렸지만 유럽은 아직도 곳곳에 폭설과 강추위 피해가 여전한데요.

나라 밖 다양한 소식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오스트리아, 폭설로 교통난>

스키 관광지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서부 지역 소식입니다.

폭설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도로도, 지붕도, 표지판도 하얗게 눈에 뒤덮혔는데요.

갑자기 내린 눈으로 도로가 마비되고

철도는 이미 폐쇄된 지 오래인데요.

곳곳에서 눈사태가 발생했고 쓰러진 나무 때문에 주민들은 한동안 발이 묶였다고 합니다.

고립된주민 52명은 군용 헬기로 겨우 구조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스키어들은 신나게 레저를 즐기기도 했답니다.

<번지점프 줄 끊어진 호주 20대, 극적 탈출>

한 여성이 아찔한 높이에서 양팔을 벌린 채 몸을 던집니다.

하지만 곧이어 아래로 뛰어내리던 중 갑자기 줄이 끊어지면서 강물에 떨어진 여성이 보이는데요.

20대 호주 여성이 번지 점프 중 줄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짐바브웨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벌어진 사고 현장입니다.

하지만 기적적인 탈출과 함께 목숨을 건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기적적으로 강둑까지 수영을 해 목숨을 건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일주일 가량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심각한 부상은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호주, 트럭이 집으로 돌진>

거대한 트럭이 집을 덥쳤습니다.

지붕이 내려앉고 벽은 산산조각이 났는데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 지역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집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트럭운전수와 침대에서 자고 있던 11살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으며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남아공 여당, 창당 100주년 기념>

수만명의 사람들이 경기장에 모여 환호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집권 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가 창당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기념 축하 행사 현장인데요.

행사에 참여해 연설 중인 제이콥 주마 대통령의 모습도 보입니다.

주마 대통령은 남아공 국민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과 전 세계를 위한 축하행사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 날 100주년 기념 횃불 점화식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바티칸, 아기들을 위한 세례 미사>

바티칸 시티 시스티나 성당이 갓 태어난 아기들로 가득 찼습니다.

졸음을 참으며 꿈틀대는 아기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한 아기에게 성수를 뿌리며 세례를 주고 있습니다.

모두 16명의 아기들이 세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세례 미사를 집전하며 아기를 키우는 일의 어려움을 전하고 지혜와 은총으로 키울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