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일반 국민보다 고용률은 낮고 실업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0% 이상이 한 달 평균 1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국내거주 북한이탈주민 8천299명에 대한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고용률은 49.7%로 전체 국민 평균인 58.7%보다 낮았고, 실업률은 12.1%로 전체 국민 3.7%보다 3.3배가 높았습니다.
월평균 소득은 101만원~150만원이 41.3%로 가장 많았고, 30% 이상이 월평균 100만원 이하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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