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만 5세 아동 10명 가운데 9명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1'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0년 만 5세 아동 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는 아동은 각각 34%와 56%로, 둘을 합치면 전체의 9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수가 2005년 94만명에서 126만명으로 5년만에 34% 증가했으며, 유치원을 이용하는 아동 수는 약 54만명으로 2005년과 비슷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