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엔 고향으로 가는 발길을 서두르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귀성길 표정을 김유영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오후부터 서둘러 귀성길에 오르려는 사람들로 터미널 안이 조금씩 붐비기 시작합니다.
4만매 가량 되는 차표는 예매가 이미 끝난 상태.
예매를 하지 못한 귀성객들은 현장에서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은 멀지만 고향에 있는 가족.친지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들이 두 손 가득 들려 있습니다.
승용차로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
되도록 미리 출발하는 것도 교통혼잡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이번 설 연휴동안 귀성길은 22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당일인 23일 오후에 교통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만 38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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