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혐의가 큰 기업인과 주류수입업체, 부유층, 사채업자, 입시학원 등에 대한 국세청의 대대적인 세무조사가 시작됩니다.
국세청은 어제 전국조사국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2년 세무조사 운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의 내용을 보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세금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되, 불법·폭리로 서민경제를 침해한 대재산가나 역외 탈세 행위는 전국 단위의 기획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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