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다음달부터 조사에 들어갑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한 보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11개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 인하 이행실태와 납품업체에 대한 불공정행위 등을 3~4월에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익명을 원하는 납품업체를 위해선 별도의 제보센터를 설치해 지난달부터 단서를 수집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의 경우 불공정 행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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