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과 관련해 프로배구에 이어 의혹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들도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스포츠 승부조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은 이달 중으로 배구관련 수사를 마무리하고 프로야구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브로커로부터 확보한 진술을 바탕으로 선수 3명을 소환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 선수는 현재 전지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져 검찰은 이러한 사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소환시기를 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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