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내 연예인 50여 명이 어제 밤, 탈북자들의 북한 강제 송환에 반대하는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콘서트에 참여한 연예인들은 탈북자 북송 반대 운동에 전 국민이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하며, 탈북자 인권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콘서트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500여 개의 북한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는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의 뒤를 이을 2기 단식팀을 구성해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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