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직불카드로 대체하면 가맹점 수수료가 연간 2조6천900억원 절감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국조세연구원은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내놓은 보고서에서, 정부의 지난 10년간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을 평가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신용카드가 보편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고 자영업자의 과표 양성화가 어느 정도 달성된 만큼, 사회적 비용이 낮은 직불카드와 체크카드 활성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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