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과 학력 인플레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업계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UBC 서영만기자의 보도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은행과 기업체 대표들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울산시장과 울산시교육감도 동참했습니다.
심화되고 있는 사회 양극화 해소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각계의 도움을 얻기 위해섭니다.
이들 6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의 취업문화 정착과 교육기부 확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와 교육청도 기술직렬과 기능직 채용에서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졸업자의 비중을 늘이고, 울산상의는 회원사를 상대로 채용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주호 장관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사내 학부모 교실'을 찾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전국을 돌며 열리고 있는 교육현장 소통 프로젝트인 '필통 톡'에도 참석해, 수업머리 인성교육과 체육수업 확대 등 교과부의 폭력 예방안에 대해 격의없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4일 ubc 울산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되며 유투브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유비씨 뉴스 서영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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