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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수출입 금지 등 북한에 대한 제재를 1년 연장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열린 내각회의에서 오는 13일로 만료되는 북한에 대한 제재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에 대한 수출입이 전면 금지되고, 북한 선적의 모든 선박 입출항도 금지됩니다.
일본 정부의 대북 제재 연장은 여덟 번째로 일본은 2006년 7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독자적인 제재를 취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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