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이코스 대학에서 총을 난사해 7명을 숨지게 한 한국계 미국인 고모씨는 학교 재학 시절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조롱을 당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워드 조던 오클랜드 경찰서장은 고씨에 대한 조롱이 무차별 총기 난사의 동기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고씨는 이번 범행을 수주 전부터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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