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의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가 어제 밤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국립오페라단 김의준 단장은 "국립오페라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 우리 오페라의 전통과 삶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제 세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립 오페라단은 50주년의 기념 공연으로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 감독이 지휘하는 '라보엠'을 오는 6일까지 공연합니다.
이번 '라보엠' 공연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중국 베이징에서도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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