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4명 중 1명은 과자나 사탕 등 식품에 표기되는 영양표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1월,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공식품과 외식 음식의 영양표시 인지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4명 중 1명은 영양표시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실제 식품을 선택할 때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비율은 가공식품이 62%, 외식은 19%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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