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늘 경기도 안성에 있는 북한이탈 청소년 특성화 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학생들에게 더욱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눈높이에 맞는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학생들에게 "미래는 꿈을 꾸며 도전하는 젊은이의 몫"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와 통일시대를 주도하는 존경받는 위인들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겨레 중·고등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의 적응과 학력보충을 위해 2006년 3월 설립 됐으며 지금까지 172명의 학생을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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