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 미사일 발사의 경제적 영향과 관련해, 이슈가 거의 소멸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열린 조찬강연에서 일기 예보에 비유해,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서는 태퐁이 아니라 열대성 저기압으로 북상하지 못한 채 소멸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 경제는 이제 어떤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고, 그간의 학습효과도 있었다면서, 미사일 발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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