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을 과시하며 학교 친구와 후배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돈을 빼앗은 중고생 일진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적발된 고모 군 등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 군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군 등은 지난해 10월 부산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피해학생들을 화장실로 불러 폭행하고 점퍼와 티셔츠, 신발 등 모두 210 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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