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방미중인 민·관 현지 조사단은 BSE, 즉 소해면상뇌증이 발병한 젖소는 광우병 예찰 시스템에 의해서 발견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이석 조사단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의 가축 사체 처리장을 방문한 뒤, BSE 젖소를 운 좋게 찾아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하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사단 4명이 제3의 장소에서 발병 농장의 주인을 만났으며, 발병 경위와 사료 사용 여부 등을 물어봤다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농장 방문 조사에 관해선 농장 주인이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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