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 입대 분위기가 과거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신세대 취향에 맞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입대 장병과 가족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는데요, 달라진 입영 현장을 강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 복무가 시작되는 관문인 306보충대입니다.
예비 국군 장병들과 가족들이 아쉬움을 나누는 시간.
신나는 음악과 댄스공연이 장병들을 맞이합니다.
인기가수 비로 활동했던 정지훈 일병도 입영하는 후배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줍니다.
나라의 부름에 당당하게 임하는 젊은이들을 축하해주고, 사랑하는 자녀를 군에 보내는 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병무청이 마련한 현역병입영문화제.
축하공연과 사랑의 편지쓰기, 입영기념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입영 장병과 가족들의 아쉬움을 달래 줍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건 석별의 시간.
친구들은 힘찬 구호로 응원하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 입영 장병은 거수경례로 어머니께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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