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도 역사 최초로 경쟁체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 수서에서 평택 구간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부산, 목포를 KTX로 가게 되는데요.
정부가 이 구간운영을 민간 사업자에게 맡기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레일 측은 유일한 흑자 노선인 KTX에 굳이 민간 사업자를 끌어들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반발하고 있는데요.
과연 철도 경쟁체제 도입이 왜 필요한 것인지, 또 파급효과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핵심 쟁점의 오해와 진실은 무엇인지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 김한영 실장 모시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