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평창군과 정선군 등의 땅값이 급등하면서 강원도가 전국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전국 251개 시·군·구별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보면, 올해 땅값은 총액 기준으로 작년보다 4.4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도별로는 강원이 작년에 이어 8.76%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울산 7.11%, 경남 6.36%로 뒤를 이은 가운데, 광주가 1.38%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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