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무조건 진학하려는 한국적 교육관이 GDP 성장율 1%P를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류지성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대 42%로 추정되는 대졸 과잉학력으로 청년층의 노동 시장 진입이 늦어지면서, 2009년 이후 노동 투입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마이너스로 반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졸 과잉학력자 42%가 대학 대신 취업해 생산활동을 하면 GDP성장률은 1.01%P 추가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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