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세가 지난해 8월 이후 두드러지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집계 결과 지난 4월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2조5천억원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했습니다.
가계 대출 증가율은 지난해 8월 8.8%를 기록한 뒤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책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대출 증가율이 낮아지고 있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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