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상권'을 지키기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시행된 이래, 전국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60%가 매달 2차례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의 집계를 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의무휴업에 동참 중인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는 930여곳으로, 전체 매장의 60%였습니다.
반면에 주변의 중소 소매업체와 전통시장의 경우, 지난달 27일 평균 매출이 전주보다 12.4% 오르는 등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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