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고 만2천원에 달하는 대형 폐가전 제품의 처리 수수료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만 하면 약속한 시간에 맞춰 무료로 물건을 수거해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오늘부터 구로와 관악, 성동, 성북, 강북, 서초구 등 6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뒤 오는 9월부터 모든 자치구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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