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대대적인 관세 체납 정리에 들어가 약 2천690명에게서 77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39명으로부터는 예금과 부동산 등 9억 원 상당의 채권을 확보했고, 체납액이 각각 4억, 7억 원에 달하는 고액 체납자 2명은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4월 23일부터 5주간에 걸쳐 상반기 체납정리 특별활동 기간에 이뤄졌으며 특히 5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와 국외 장기체류 또는 빈번 출국 체납자 등에게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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