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 효과에 힘입어 지난 4월에 결혼을 신고한 신혼부부가 8.2%나 급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을 보면 4월 혼인 건수는 2만 7천800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천100건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세대가 결혼 적령기에 이른 데다, 4월 21일 윤달 시작을 앞두고 결혼을 서두른 쌍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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