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닷새째를 맞은 화물연대가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가 제시한 운송료 인상 최종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67%로 인상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운송료 교섭을 벌인 끝에 9.9% 인상에 잠정 합의하고, 오늘 오전부터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부별 찬반투표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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