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의 생활만족도가 전세계에서 13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147개국에서 19만1천 300여명을 상대로 취업과 안전, 건강 등에 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여성의 55%가 '좋다'고 응답해, 덴마크와 캐나다, 호주 등에 이어 13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 남성 가운데 삶의 질에 대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44%로,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27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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