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기금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여유자금을 활용해 유망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을 낮춰주는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펀드'가 오늘부터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금과 공공기관이 여유자금을 은행에 예치할 때 경쟁입찰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은행은 여기서 발생하는 금리차익을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를 1~2%포인트 내려주는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대한주택보증, 국민주택기금 등 13~15개 기관이 출자한 3천억원으로 운영되고, 향후 1년간 5천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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