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성 음주자 10명 가운데 4명은 1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폭음을 하고, 운전자 5명 중 1명 꼴로 음주운전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성인음주현황 보고서를 보면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19세 이상 6천250여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연간 음주율이 남성은 88%, 여성은 6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주 1회 이상 폭음한 사람의 비율은 30%로, 남성의 43%, 여성의 14%가 주 1회 이상 폭음 수준까지 술을 마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