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창덕궁에 멧돼지가 나타나 4시간 여만에 붙잡혔습니다.
이 때문에 창덕궁 후원 관람이 한때 통제되는 등 소동이 빚었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야생동물보호협회 회원 5명과 사냥개 5마리를 동원해 본격적인 추격전을 벌였고, 결국 오후 2시20분경 신선원전 뒤편에서 사냥개에 의해 물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관리소는 오후 3시부터 후원 관람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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