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무디스가 우리나라에 지금껏 가장 높은 신용등급을 부여한 것에 대해, 런던올림픽처럼 경제올림픽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중인 박 장관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Aa3'는 이제껏 우리가 무디스로부터 받아보지 못한 등급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선진국조차 속절없이 신용등급을 강등 당하는 '글로벌 경제위기 시즌'에 이런 성적을 받은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